개인신용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변경된 이후 각 개인신용평가 회사들은 점수구간별로 인원수와 연체비율, 대출보유고객과 신용카드보유고객에 대한 인원수를 공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신용평가 회사인 NICE평가정보와 KCB의 개인신용평점 점수대별 인원수와 분포, 누적분포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양사가 동일한 점수대로 공시하고 있지 않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어려워 회사별로 구분했습니다. 모두 2022년말 기준입니다.
NICE평가정보 개인신용평점 점수대별 인원수 분포
NICE평가정보에서 운영하고 있는 NICE지키미 사이트에는 NICE평가정보에서 보유한 개인들의 신용평점별 인원수와 신용평점별 장기연체가능성, 대출보유고객의 신용평점별 인원수, 신용카드보유고객의 신용평점별 인원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개인신용평점 점수대별 인원수, 분포 및 누적분포
NICE평가정보의 개인신용평점 누적분포를 보면 70% 가까이가 800점 이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00점 만점에 700점이면 괜찮다고 보여질 수 있겠지만 상위 94%에 위치한 수준으로 하위 6%에 속하는 점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용평점별 장기연체가능성
장기연체가능성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신규로 한국신용정보원에 3개월 이상 연체로 등록될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NICE평가정보에서는 점수대별 누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출 보유고객의 개인신용평점 점수대별 인원수, 분포 및 누적분포
신용카드 보유고객의 개인신용평점 점수대별 인원수, 분포 및 누적분포
KCB 개인신용평점 점수대별 인원수 분포
KCB에서 운영하고 있는 올크레딧 사이트에는 KCB에서 보유한 개인들의 신용평점별 인원수와 불량률 분포(장기연체가능성), 대출보유고객의 신용평점별 인원수, 신용카드보유고객의 신용평점별 인원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개인신용평점 점수대별 인원수, 분포 및 누적분포
KCB의 경우 누적분포를 보면 개인신용평점 700점은 상위 83.65%로 NICE평가정보의 94.08% 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개인신용평가 회사별로 평가요소별 반영비중이 다르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사유를 포함해 내부적인 신용평점시스템(CSS)의 차이로 분포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용평점별 불량률 분포 (장기연체가능성)
KCB의 경우 불량률은 향후 1년내 90일 이상 장기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NICE평가정보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단, KCB에서는 누적이 아닌 점수대별 불량률을 표시하고 있어 하위 점수대로 갈수록 불량률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출 보유고객의 개인신용평점 점수대별 인원수, 분포 및 누적분포
신용카드 보유고객의 개인신용평점 점수대별 인원수, 분포 및 누적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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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NICE평가정보와 KCB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개인신용평점 인원수와 분포, 누적분포를 알아봤습니다. 개인별로 개인신용평점을 조회할 경우 상위 몇% 이렇게 표시되어 제공되어지는데 높은 점수임에도 낮은 위치에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신용관리의 동반자 크레딧메이트 였습니다.